이정후, 파울타구에 맞은 발등 통증…MBL 입문 후 3번째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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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발등 통증 탓에 출전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어제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얻어맞았고, 통증을 느낀다"면서 "치료를 받은 뒤 내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몸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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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발등 통증 탓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정후가 MLB에 진출한 이래 3번째 결장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어제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얻어맞았고, 통증을 느낀다"면서 "치료를 받은 뒤 내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몸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9일 콜로라도와의 경기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발등을 다쳤다. 시속 153.7㎞의 낮은 싱커에 배트를 휘둘렀고 파울이 됐다. 그런데 타구가 이정후의 발등으로 향했다. 통증이 있지만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코는 이정후를 부상자명단에 올리지 않았다.
이정후는 9일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정후 대신 오스틴 슬레이터가 중견수로 투입됐고, 샌프란시스코는 1-9로 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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