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지속... 목표가 '상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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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0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4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28.8% 증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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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0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4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28.8% 증가"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전 사업부가 모두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0월 인수한 전자신문의 실적이 기타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기존 사업인 라이트 전사자원관리(ERP), 스탠다드 ERP 사업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2·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2·4분기에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지속이 예상된다"며 "개발 원가를 줄이는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업무에 적용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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