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주 대자인병원과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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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전주 대자인병원과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협약은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 △대상 국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력과 공동홍보 △지역 의료와 상품 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과 수출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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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전주 대자인병원과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협약은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 △대상 국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력과 공동홍보 △지역 의료와 상품 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과 수출 협력 등이다.
대자인병원은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원격진료 대상자들을 국내로 유치해 건강검진과 성형 등 의료관광을 시행하면서 전북자치도 웰니스 융복합 사업과 연계했다.
특히 진안군과는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하고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의료협력 국가들이 홍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홍삼스파와 연계한 상품에 주력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자인병원과 진안군이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치유 및 의료 관광객의 활발하고 꾸준한 유치를 통해 치유·의료 관광의 지자체와 병원간 선구적 협력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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