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 해외에서도 인기…거래액 2배 껑충

이혜원 기자 2024. 5. 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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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대규모 쇼핑행사 '빅스마일데이'가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국내외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의 해외판 버전인 '메가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G 프로모션은 인기 K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위해 빅스마일데이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역직구 프로모션이다.

이는 평소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상품 구매 시 10만원을 지출했다면, 메가G 행사를 통해 15만원을 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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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마켓은 대규모 쇼핑행사 '빅스마일데이'가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제품을 중심으로 K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국내외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의 해외판 버전인 ‘메가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K상품의 파격 할인 소식에 지난 7일 행사 첫 날 이후 이틀 동안 역직구몰 거래액이 평시 대비 두 배(97%) 증가했다.

메가G 프로모션은 인기 K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위해 빅스마일데이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역직구 프로모션이다.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영문, 중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지급하고, 인기 K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메가G의 파격 할인 소식에 G마켓 글로벌샵 방문 고객도 평시 대비 40%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도 평시 대비 50% 늘었다. 이는 평소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상품 구매 시 10만원을 지출했다면, 메가G 행사를 통해 15만원을 쓴 셈이다.

인기 상품은 K트렌드로 대표되는 뷰티, 패션 상품이 대표적이다. 이 외 우수한 품질로 해외 고객층에도 입소문이 난 유아매트 등의 국내 출산·육아상품과 쿠쿠밥솥 등의 주방가전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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