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조사원 방문 '지역사회 건강조사'…총 172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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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지역 건강통계 생산,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해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김진희 원주시 보건소장은 "선정된 가구에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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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건강통계 생산,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해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음주 등),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7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91명이다.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보장 받는다.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완료 후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김진희 원주시 보건소장은 "선정된 가구에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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