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1년 전보다 68.5% 감소

신채연 기자 2024. 5. 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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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천97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9%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571억원으로 50% 줄었습니다.

영업 비용은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습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에 따라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천494억원, PC 온라인 게임 9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입니다.

모바일 게임은 전 분기 대비 17% 감소, PC 온라인 게임은 전 분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 늘었습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입니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합니다.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출시,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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