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대주전자재료, 실리콘음극재 적용 확대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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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실리콘음극재(SiOx) 적용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6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전지 전극 재료의 매출 하락 영향으로 전사 매출이 부진했지만 그 외 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실리콘음극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87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흑자를 기록해 전사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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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실리콘음극재(SiOx) 적용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6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주전자재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63억원, 영업이익은 2850% 급증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전지 전극 재료의 매출 하락 영향으로 전사 매출이 부진했지만 그 외 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실리콘음극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87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흑자를 기록해 전사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EV)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리콘음극재 적용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며 "적용모델이 지난해 2종(포르쉐·아우디)에서 올해 9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대주전자재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3억원과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실리콘음극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상승한 166억원으로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은 올해 4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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