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45.5% 뚝…증권가 예상치는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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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났다.
10일 펄어비스는 올 1분기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0.5%와 45.5% 감소한 수치다.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한 1분기 영업적자 61억원보다는 나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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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예상치 영업적자 61억원은 상회
검은사막 꾸준한 성과…해외매출 비중 82%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펄어비스(26375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났다. 증권가 전망치보다는 나은 수치다. 펄어비스는 대표작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 신규 지식재산권(IP)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는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이 해외 매출 비중 82%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은 올 1분기 길드리그와 장미전쟁 프리시즌 등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브는 온라인 기반 1인칭슈팅게임(FPS) ‘이브 뱅가드’를 테스트하며 핵심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올 2분기에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 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서 이용자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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