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분양단지] 김포 북변 첫 재개발 ···우미린 파크리브 20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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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구도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 김포 북변 일대에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 북변 일대의 첫 분양 단지라는 프리미엄도 갖췄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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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특별공급, 20~21일 1·2순위 청약
우미건설이 구도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 김포 북변 일대에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10일에는 청약 신청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경기 김포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31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154가구 △84㎡B 24가구 △84㎡C 89가구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0~12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의 장점은 미래 가치가 높다는 점이다. 김포 북변재개발 구역은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2·4·5구역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7050여 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있는 역세권이다. 또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이 정차할 예정이고 인근에는 서울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과 GTX-D 노선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김포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주변에는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 학군이 갖춰져 있다. 반경 1㎞ 내에는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행정복지센터, 장릉산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생활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초고층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대형 문주 등 특화 외관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 설계로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타입 제외)의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탁구시설, 작은 도서관, 세대 창고(세대당 1개소),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 북변 일대의 첫 분양 단지라는 프리미엄도 갖췄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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