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살인' 이어···또 강남서 전 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女

박경훈 기자 2024. 5. 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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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의과대학 학생이 흉기로 연인을 살해한 사건에 이어 다시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남자친구인 30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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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서울경제]

서울 강남에서 의과대학 학생이 흉기로 연인을 살해한 사건에 이어 다시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남자친구인 30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피해자는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한 의과대학 학생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고 8일 구속됐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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