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역대 기록과 주요 선수들…고진영·이민지·김세영·넬리코다 등

하유선 기자 2024. 5. 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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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11번째 대회인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이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5번의 대회에서 고진영(3승), 박인비, 이민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2023, 2021, 2019년 우승), 이민지(2022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017년), 김세영(2016년), 스테이시 루이스(2013년), 청야니(2012년) 등 본 대회 역대 챔피언 6명이 참가해 추가 우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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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전인지(사진제공=KLPGA). 고진영, 이민지, 넬리 코다, 리디아 고, 김세영(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11번째 대회인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이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300만달러에 우승상금 45만달러로, 작년과 동일한 규모다.



 



코스도 지난해와 같은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이다. 이곳은 1920년대 초 A.W. 틸링허스트에 의해 설계됐으며 1950년대에 로버트 트렌트 존스 시니어의 감독 하에 개조되었다. 이후 모든 벙커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배수 및 관개 시설을 포함한 대대적인 골프 코스 리노베이션을 2011년에 완료했다.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파운더스컵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보다 앞서 다양한 투어 대회가 열렸다. LPGA 사이베이스 클래식(2007-2009년), 캐딜락 NFL 클래식(1993-2002년), LPGA 크라이슬러-플리머스 클래식(1983-1984년), LPGA 코카콜라 클래식(1979-1980년), 다우존스 오픈(1970년), 썬더버드 클래식(1962, 1966-1968년).



 



또한 2011년 창설된 파운더스컵은 피닉스 와일드 골프클럽을 시작으로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2021년),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2022-현재)으로 이어지고 있다.



 



파운더스컵 18홀 최소타 기록은 61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2017년 와일드파이어G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때 세웠다.
대회 36홀 최소타는 129타로, 2013년 이지영에 이어 2016년 김세영이 와일드파이어GC에서 차례로 작성했다.



 



대회 54홀 최소타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2017년 와일드파이어GC에서 써낸 195타다.
대회 72홀 최소타는 김세영이 2016년 와일드파이어GC에서 기록한 261타다.



 



어퍼 몽클레어CC에서 진행된 파운더스컵으로 한정한다면, 18홀 최소타는 2022년에 나온 63타로, 마델렌 삭스트롬(1라운드), 이민지(2라운드), 아타야 티띠꾼(4라운드)이 차례로 써냈다.
같은 해 이민지는 36홀(130타), 54홀(199타), 72홀(269차) 최소타 기록도 만들었다.



 



지난 5번의 대회에서 고진영(3승), 박인비, 이민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다.



고진영은 2023년에 최종합계 275타(13언더파)를 쳐 이민지를 1차 연장전에서 꺾었다. 이민지는 2022년에 합계 269타(19언더파)를 써내 준우승한 렉시 톰슨을 2타 차로 제쳤다.



 



또 고진영은 2021년에 270타(18언더파)를 써내 단독 2위 캐롤라인 마손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앞섰다. 2019년에는 266타(22언더파)의 성적을 거둬 공동 2위 넬리 코다, 류위, 제시카 코다, 카를로타 시간다를 1타 차로 따돌렸다.



박인비는 2018년에 합계 269타(19언더파)를 쳐 공동 2위 로라 데이비스, 아리야 주타누깐, 마리나 알렉스를 5타 차로 압도했다.



 



 



주요 출전 선수



고진영(2023, 2021, 2019년 우승), 이민지(2022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017년), 김세영(2016년), 스테이시 루이스(2013년), 청야니(2012년) 등 본 대회 역대 챔피언 6명이 참가해 추가 우승을 기대한다.



 



올해 5승을 쓸어 담은 넬리 코다를 비롯해 1승씩 기록한 리디아 고, 패티 타바타나킷, 한나 그린, 베일리 타디까지 2024시즌 LPGA 투어 우승자 5명 전원이 참가한다.



 



임진희, 성유진, 이소미, 강민지, 이나미 모네, 사이고 마오, 가브리엘라 러펠스, 이사벨라 피에로 등 이번 시즌 LPGA 투어 루키 26명 중 17명이 출전한다.



 



이밖에 뉴저지주 출신의 마리나 알렉스가 나오고, 애슐리 쇼(존 시펜 코그니전트 컵 우승자)와 베일리 슈메이커 2명의 아마추어는 스폰서 추천 선수로 참가 기회를 잡았다. 월요일 예선전을 통해 로라 베른, 소피아 슈베르트가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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