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CBS 부지, 첨단 업무시설로 재건축한다

박재홍 2024. 5. 10.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CBS 부지가 첨단산업 업무시설로 재건축(조감도)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CBS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30여년 동안 CBS 방송국 본사로 운영되던 이 부지는 최근 CBS가 본사 이전을 계획함에 따라 시가 CBS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이번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CBS 부지가 첨단산업 업무시설로 재건축(조감도)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CBS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30여년 동안 CBS 방송국 본사로 운영되던 이 부지는 최근 CBS가 본사 이전을 계획함에 따라 시가 CBS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이번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 부지는 CBS의 보도 및 시사 기능은 유지하고 나머지 공간은 방송·미디어 업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해 우선 입주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여 약 270억원에 대해서는 ‘뉴미디어 창업허브(3206㎡) 공간을 조성해 창업지원센터와 1인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