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애플멜론 신소득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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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애플멜론을 전남의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대형 과일의 소비가 감소하는 반면 중소형과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도농기원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애플멜론은 표면에 네트 무늬가 없는 소형 멜론이다.
조윤섭 도농기원 원예연구소장은 "내년말까지 종합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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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애플멜론을 전남의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대형 과일의 소비가 감소하는 반면 중소형과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멜론의 선호 경향도 기존 한통당 2㎏ 이상의 대형과에서 800g 수준의 소형과로 바뀌고 있다.
도농기원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애플멜론은 표면에 네트 무늬가 없는 소형 멜론이다. 과일 내부는 주황색이고 평균 당도가 15브릭스(Brix)로 달콤하다. 껍질이 얇아 배처럼 깎아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다만 고온기에 재배·수확하는 작물로 아주심기(정식)를 하는 시기와 개화기에 환경 영향을 많이 받는다. 조윤섭 도농기원 원예연구소장은 “내년말까지 종합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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