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과 오해 풀어...어떤 정치인도 선 긋지 않겠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주장에는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 전 위원장이 정치인으로서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며 만남의 가능성도 열어뒀는데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의 회동 관련 질문에도, 어떤 정치인과도 선을 긋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비서실장 또 원내대표, 한동훈 전 위원장 이렇게 아마 점심 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는 풀었고요.
이제 정치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20년이 넘도록 교분을 맺어온 한동훈 전 위원장을 언제든지 만날 것이고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도 만날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고, 특히 또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놓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잉 화물기 아찔한 동체 착륙...청문회 후에도 사고 속출
- 창틀이 기차 레일처럼 휘어져...신축 아파트서 하자 접수 폭발 [앵커리포트]
-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전형적 계획 살인과 달라...사이코패스 의심"
- "이 정도면 조롱 아닌가요?"...'검은색' 화장품에 뿔난 흑인들
- 생후 11개월 아기, 아파트 24층에서 추락사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파란색 신 여권, 신분증 역할 못 한다?...알아보니
- "퇴사 후 정신과 다녀"…‘개통령’ 강형욱, 전 직원 폭로글 논란
- 시속 133㎞ 강풍에 날아간 남성들...中 휩쓴 '공포의 바람'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