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를 GOAT라 부르는 이유' 메시, 21세기 유럽 5대 리그 공식전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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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이유를 증명했다.
메시는 853경기에서 무려 704골을 터트렸다.
메시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18경기 696골로 2위였다.
메시는 PSG에서 2시즌 동안 75경기 32골 3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메시는 2023년 7월 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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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이유를 증명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1세기 유럽 5대 리그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상위 10명을 공개했다.
1위에 오른 선수는 메시였다. 메시는 853경기에서 무려 704골을 터트렸다. 메시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18경기 696골로 2위였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653경기 504골로 3위였다. 796경기 420골을 올린 카림 벤제마가 4위, 651경기 392골을 넣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5위였다.
6위는 629경기 362골을 기록한 에딘손 카바니였다. 카바니에 이어 세르히오 아구에로(629경기 362골)가 7위였다. 8위는 484경기 324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이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612경기 321골로 9위, 루이스 수아레스가 499경기 311골로 10위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넘어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다. 그는 2000년 여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디렉터였던 카를레스 렉사흐는 냅킨에 계약서를 작성해 메시와 계약하기도 했다.
이 냅킨 계약서는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바꿨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로 성장했다. 그는 2005년 7월 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을 맺은 후 16년 동안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득점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황금기를 안겼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8회 등 3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8/09시즌과 2010/11시즌에는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메시는 그동안 클럽에서의 성과는 뛰어났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국가대항전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메시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메시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메시는 PSG에서 2시즌 동안 75경기 32골 3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메시는 2023년 7월 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다. 미국에서도 메시의 위대함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메시는 마이애미의 창단 첫 우승인 리그스컵 트로피를 안겼다. 이번 시즌에는 11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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