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박 자동화공법 기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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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랩(대표 김홍겸)은 2008년 설립하여 특수목적성 자동화장비를 설계 및 제작하는 SI(System integration) 기업이다.
특히 LNG선박 관련 본딩자동화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2021년 이후 LNG선 수주에 집중하고 있지만 인력난으로 자동화 공법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LNG선은 영하 163도의 극저온 액화가스를 운반하는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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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랩(대표 김홍겸)은 2008년 설립하여 특수목적성 자동화장비를 설계 및 제작하는 SI(System integration) 기업이다. 특히 LNG선박 관련 본딩자동화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2021년 이후 LNG선 수주에 집중하고 있지만 인력난으로 자동화 공법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LNG선은 영하 163도의 극저온 액화가스를 운반하는 선박이다. 이 선박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2차 방벽 내에 인슐레이션 패널이 부착되는데, 이는 크게 표준패널과 코너패널로 나뉜다.
비이랩은 코너패널(싱글렉과 싱글렉의 자동 FSB 부착)을 제작하기 위한 단열패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실증시험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제조공정의 단축으로 생산성(약 3배) 향상과 고급 숙련자에서 초급 기술자로 대체가 가능하며, 접착(Peel) 능력 또한 약 1.4배 향상시켜준다. 국내에 적용된다면 대선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LNG선 수주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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