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수거·재활용할 청소배 개발·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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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대표 이상준)은 1989년 7월 설립된 국내 최고의 특수목적 선박 및 자동화기계장비 생산업체이다.
최근 해양수산부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장비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해안가의 복합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수륙양용 기능의 해양 청소선박 시제선을 개발해 현장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과제에 함께 참여한 기관들과 협력해 재활용쓰레기를 나노세척수로 세척한 후 AI 딥러닝 비전기술과 로봇기술을 활용한 자동분류장치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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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대표 이상준)은 1989년 7월 설립된 국내 최고의 특수목적 선박 및 자동화기계장비 생산업체이다.
최근 해양수산부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장비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해안가의 복합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수륙양용 기능의 해양 청소선박 시제선을 개발해 현장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과제에 함께 참여한 기관들과 협력해 재활용쓰레기를 나노세척수로 세척한 후 AI 딥러닝 비전기술과 로봇기술을 활용한 자동분류장치도 개발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지구적인 숙제이다. 그럼에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다. 화인의 개발팀은 이번 개발의 주안점을 수거가 아니라 ‘수확(HARVEST)’이라는 표현으로 접근했다. 해양쓰레기들의 경우 대부분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재질로서 재활용된다면 또 다른 산업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수거뿐만 아니라 배후산업까지의 연계를 위해 세척, 선별하는 시스템까지 추가 개발하였다.
아직은 시제품에 대한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지만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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