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국-인니 없는 파리 올림픽 男축구 대진표 완성

이재호 기자 2024. 5. 10. 0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도, 그 한국을 무너뜨린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도 없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올림픽 대표팀(U-23)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플레이오프 기니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점하며 0-1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는 7월25일 A조 경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도, 그 한국을 무너뜨린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도 없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FIFA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올림픽 대표팀(U-23)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플레이오프 기니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점하며 0-1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는 전반 29분 기니의 모리바 쿠루마에게 페널티킥 실점했고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하지 못하게 됐다.

마지막 올림픽 본선 진출권 0.5장을 거머쥔 국가는 기니가 됐다. 이로써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16개팀이 모두 확정됐다.

A조에 개최국 프랑스와 북중미의 미국,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그리고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기니가 배정됐다. B조에는 아르헨티나, 모로코, 이라크, 우크라이나다. C조에는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이집트, 도미니카 공화국, D조에는 일본, 파라과이, 말리, 이스라엘이 배정됐다.

ⓒFIFA

아시아에서는 3.5장이 배정됐고 일본이 우승, 우즈베키스탄이 2위, 이라크가 3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플레이오프에 밀려 패했고 한국은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로 패하며 1988 서울 올림픽부터 이어온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는 7월25일 A조 경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