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정 ‘1기 특보’ 10명 활동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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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진태 도정이 임기 2년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도정 출범과 발전에 기여한 1기 특보단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2기 특보단 면면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자리에선 함종국 도정협력관, 방종현 특별자치자문관, 조동준 지역소통관 3명을 제외한 특보단 10명이 감사패를 받으면서 특보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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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월 2기 특보단 구성·조직개편
민선8기 김진태 도정이 임기 2년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도정 출범과 발전에 기여한 1기 특보단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2기 특보단 면면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함종국 도정협력관, 방종현 특별자치자문관, 조동준 지역소통관, 유호규 청년특보, 전금순 여성특보 , 김창천 농정특보, 이범연 보건체육특보, 김인배 지역도시특보, 장석삼 문화관광특보, 박응삼 임업특보, 손우철 재난안전특보, 이상민 대외협력특보, 박유남 도민소통특보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특별보좌관 간담회’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특보단은 그간 소회를 밝히며, 김진태 도정에 대한 평가와 발전 뱡항 등을 제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특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졸업식”이라고 표현했다. 특보단이 대대적으로 교체된다는 의미다. 이날 자리에선 함종국 도정협력관, 방종현 특별자치자문관, 조동준 지역소통관 3명을 제외한 특보단 10명이 감사패를 받으면서 특보 활동을 마무리했다.
조동준 지역소통관은 특보단인 정무특보로 시작해 지난해 집행부인 지역소통관으로 임명됐다. 함종국 도정협력관, 방종현 특별자치자문관은 유임이 예상된다. 조동준 지역소통관은 타 분야로 전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2기 특보단은 도정 현안과 연계해 특보직이 신설 및 통폐합된다. 노인특보는 신설될 예정이고, 특보단 면면 구성 역시 세대교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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