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야고 앞세운 강원 ‘공격축구’ 내일 대전과 격돌

이태윤 2024. 5.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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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곰의 대결, 강원FC가 홈경기에서 연승을 이어 갈지 주목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대전과 홈경기를 한다.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민혁과 조진혁 그리고 정한민이 오는 대전과의 경기에서 윤정환 감독 지휘아래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오는 11일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에서 강원팀이 대전을 상대로 2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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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위 안착 강원,춘천홈 경기
부상 복귀 김영빈 수비 안정 더해
레고랜드 웰컴 행사 이벤트 다채

곰과 곰의 대결, 강원FC가 홈경기에서 연승을 이어 갈지 주목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대전과 홈경기를 한다.

연패를 끊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원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이끌어 냈고, 베스트11에는 2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7일 김천상무(0-1)와 1일 포항스틸러스(2-4)에게 2연패 후 다시 승기를 잡은 것이다. 현재 강원은 승점 15점(4승·3무·4패)으로 수원FC(승점15점·4승·3무·4패)와 동률을 보이지만 득실차(강원-1·수원-5)로 수원보다 앞선 리그 4위에 안착해있다. 이번 대전과의 홈경기 결과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윤정환 감독은 평소와 다른 전략을 기용했다. 이상헌-야고를 앞세워 라인을 올리고 맹공을 퍼붓는 전략에서 라인을 내린채 역습을 노렸다.

윤 감독의 지략이 잘 맞았던 걸까.

전반전 무난한 경기를 뒤로 후반전 예상치 못한 실점을 했지만 다시 강원선수들이 연속득점을 내리 달리며 승리했다. 양민혁 선수의 날카로운 슈팅과 윤석영-야고-조진혁 조합, 야고-강투지-정한민에 이은 골은 환상적이었다. 또, 부상으로 부터 복귀한 김영빈이 무난한 수비를 해주며 후방의 안정감을 더했다.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민혁과 조진혁 그리고 정한민이 오는 대전과의 경기에서 윤정환 감독 지휘아래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기동력이 좋은 팀이다. 지난 4월 27일 서울FC와의 경기에서 서울을 3대1로 꺾으며 상승세를 보여줬다. 특히, 김승대의 멀티골은 대전의 기동력을 보여주는 날카로운 득점이었다. 대전은 승점 10점(2승·4무·5패)으로 K리그 11위에 있다. 오는 11일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에서 강원팀이 대전을 상대로 2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1일 경기전 춘천송암스포츠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레고랜드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 선수단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MD 스토어에서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있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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