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관광스폿 띄워 지역활기 찾는다

방기준 2024. 5.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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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청령포와 장릉·관풍헌·영월관광센터 등 지역 대표 관광거점을 활용한 시내관광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옛 진달래장에 조성한 여행자 라운지와 여행자플랫폼과 연계해 시내관광 걷는 길인 뉴트로드 관광 조형물로 최근 청령포 주차장에 천상재회(天上再會)테마의 단종과 정순왕후 조형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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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정순왕후 조형물 설치
백월 빨래터 벽화·유래비 조성
플리마켓·문화예술 공연 다채
▲ 영월군이 최근 청령포 주차장에 설치한 천상재회(天上再會)테마의 단종과 정순왕후 조형물.

영월군이 청령포와 장릉·관풍헌·영월관광센터 등 지역 대표 관광거점을 활용한 시내관광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옛 진달래장에 조성한 여행자 라운지와 여행자플랫폼과 연계해 시내관광 걷는 길인 뉴트로드 관광 조형물로 최근 청령포 주차장에 천상재회(天上再會)테마의 단종과 정순왕후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이달 안으로 영월의 옛 지명으로 현재에도 깨끗한 우물이 흐르는 영흥10리 백월 빨래터에는 벽화와 함께 유래비 설치를 마무리 한다.

여기에다 관광지 내 문화예술 상설공연도 펼쳐진다.

장릉 경내에서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낮도깨비 상설공연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관풍헌에서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7시에 ‘영월 천년 영월 김삿갓’주제의 야간 상설공연이 문화야(夜)시장 플리마켓과 병행된다.

또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도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여름과 가을에는 관풍헌과 금강정·창절서원 등에서의 문화유산 야행(夜行), 장릉 숲속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달달영월 시내관광 및 트레킹·운탄고도1330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유인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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