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공예 축제 고성서 열린다

전인수 2024. 5. 10.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체부 주관 공예문화 거점도시에 선정된 강원 고성에서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공예주간을 진행,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전시와 무료 체험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가 펼쳐진다.

고성군은 '2024 공예주간'으로 지정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명파아트호텔을 비롯한 고성 곳곳에서 자연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공예전시와 무료체험 등 다양한 공예문화 등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부터 열흘간 지역 곳곳 개최

문체부 주관 공예문화 거점도시에 선정된 강원 고성에서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공예주간을 진행,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전시와 무료 체험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가 펼쳐진다.

고성군은 ‘2024 공예주간’으로 지정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명파아트호텔을 비롯한 고성 곳곳에서 자연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공예전시와 무료체험 등 다양한 공예문화 등을 진행한다.

이번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예와 함께 CRAFTRIP 고성’에서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로 그린 고성(명파아트호텔 리메이커)’, 지역 특산물 큐레이션 전시 ‘공예와 함께 고성(달홀문화센터)’, 전통공예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는 ‘나무에 새긴 지혜의 숲(간성향교)’ 전시 연계 목판 인출 체험 및 강연 등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송지호 일원에서 에코백·가죽지갑을 만드는 ‘송지호 그린 크래프트’, 토성면 풍곡1리 고유의뜰에서 치앙마이 바느질을 배우는 ’고유의뜰 위드 크래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1% 파티 in 공예주간 고성‘ 등의 프로그램이 고성 전역에서 운영된다.

고성군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공예주간과 함께할 공예문화도시로 경남 진주시, 전북 전주시·부안군과 함께 선정됐다.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슬로건으로 설정한 이번 공예문화 거점도시 선정에서 고성군은 자연생태계의 보고 석호, 기후위기의상징 명태, 분단과 평화의 상징 DMZ, 국내 최대 길이의 해변을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으로 평가됐다. 전인수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고성군 #프로그램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