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공예 축제 고성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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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공예문화 거점도시에 선정된 강원 고성에서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공예주간을 진행,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전시와 무료 체험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가 펼쳐진다.
고성군은 '2024 공예주간'으로 지정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명파아트호텔을 비롯한 고성 곳곳에서 자연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공예전시와 무료체험 등 다양한 공예문화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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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공예문화 거점도시에 선정된 강원 고성에서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공예주간을 진행,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전시와 무료 체험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가 펼쳐진다.
고성군은 ‘2024 공예주간’으로 지정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명파아트호텔을 비롯한 고성 곳곳에서 자연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공예전시와 무료체험 등 다양한 공예문화 등을 진행한다.
이번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예와 함께 CRAFTRIP 고성’에서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로 그린 고성(명파아트호텔 리메이커)’, 지역 특산물 큐레이션 전시 ‘공예와 함께 고성(달홀문화센터)’, 전통공예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는 ‘나무에 새긴 지혜의 숲(간성향교)’ 전시 연계 목판 인출 체험 및 강연 등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송지호 일원에서 에코백·가죽지갑을 만드는 ‘송지호 그린 크래프트’, 토성면 풍곡1리 고유의뜰에서 치앙마이 바느질을 배우는 ’고유의뜰 위드 크래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1% 파티 in 공예주간 고성‘ 등의 프로그램이 고성 전역에서 운영된다.
고성군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공예주간과 함께할 공예문화도시로 경남 진주시, 전북 전주시·부안군과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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