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 NBA 정규리그 MVP로 빛나…역사 속 3회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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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최고 영예인 정규리그 MVP가 세 번째로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품에 안겼다.
이로써 요키치는 역대 9번째로 MVP 3회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요키치는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3회 MVP에 오르며 NBA 역사에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빛내게 되었다.
이번 3회 수상은 요키치가 NBA 역사상 손꼽히는 전설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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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6.4점, 12.4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의 서부 컨퍼런스 2위(57승 25패)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활약은 요키치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와 루카 돈치치(댈러스)를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3회 수상은 요키치가 NBA 역사상 손꼽히는 전설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업적이다.
요키치의 이러한 성공은 그가 유럽 대항전인 아드리아틱 리그에서 MVP에 오르며 뿌려놓은 가능성의 씨앗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의 비범한 재능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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