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의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호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웅으로 귀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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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찐팬'이자 2군 출신의 귀환 영웅, 호셀루가 12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 마드리드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장기간의 '저니맨' 생활을 마치고, 이번 시즌 임대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확정지을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동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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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저니맨' 생활을 마치고, 이번 시즌 임대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확정지을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동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2군 팀인 카스티야 출신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임대 생활을 하며 카스티야에서 활약한 그는, 라리가 데뷔 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의 삶을 꿈꿨으나, 라리가에서 단 한 골에 그치며 그 꿈이 멀어졌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독일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저니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제, 카스티야를 떠난 지 12년 만에, 호셀루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팀의 UCL 결승 진출을 이끄는 영웅으로 우뚝 섰다. 그는 "난 '영웅 중 하나'일 뿐"이라며 팀 전체의 노력을 강조하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 =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트위터 캡처, AFP,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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