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집중력 칭찬하고파”…20승 고지 밟은 염갈량의 미소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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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해주고 싶다."
2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20승 고지에 안착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LG는 20승(2무 18패) 고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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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해주고 싶다.”
2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20승 고지에 안착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염 감독이 이끄는 LG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랜더스를 3-1로 격파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LG는 20승(2무 18패) 고지에 도달했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7회말 문성주의 볼넷과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에서 오스틴 딘의 1루수 땅볼에 홈으로 파고들던 문성주가 아웃됐지만,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사 2, 3루가 완성됐다. 여기에서 김범석이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치며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구본혁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박동원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LG 타선의 집중력은 계속됐다. 후속타자 오지환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신민재가 다시 한 번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LG는 효과적으로 SSG 타선을 봉쇄하며 기분좋은 승리와 마주하게 됐다.
투수진의 역투도 돋보였다. 먼저 선발투수 임찬규(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는 아쉽게 시즌 마수걸이 승리(3패)는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호투로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대신 뒤이은 박명근(1이닝 무실점)이 시즌 첫 승(1패)을 올렸으며, 이우찬(홀, 0.2이닝 무실점)-김진성(홀, 0.1이닝 무실점)-유영찬(세, 1이닝 무실점) 등도 나란히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주중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연승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LG는 부산으로 이동해 10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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