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주엽고, 여고 50m소총 단체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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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공기권총 신곡중, 개인·단체 제패…여중 단체전 관교여중 금
고양 주엽고가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50m 복사에 이어 3자세 단체전도 우승, 김태희는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노희백 코치가 이끄는 주엽고는 9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 김태희, 최예인, 강다은, 최지원이 팀을 이뤄 출전, 합계 1천706점을 쏴 인천체고(1천702점)와 경기체고(1천691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주엽고 4인방은 전날 50m 복사에 이어 50m 소총 단체전 두 종목을 모두 석권했다. 김태희는 50m 복사 개인전 금메달 포함 대회 3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의정부 신곡중이 박태호, 이건, 김민성, 손무혁이 팀을 이뤄 1천669점을 기록해 청주 복대중(1천660점)과 인천 안남중(1천659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서는 박태호가 결선 237.3점의 부별타이기록을 쏴 홍정훈(서울 언남중·232.7점)을 꺾고 금메달을 보태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인천 관교여중이 1천668점을 쏴 우승했다.
한편,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 경기체고는 1천821점으로 보은고(1천826.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대학부 스탠다드권총 인천대도 1천685점을 쏴 동명대(1천693점)에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서 서희승(경기체고)은 613.1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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