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서 살해된 여성…노트 빈 페이지 역대급 단서 (용형사3)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5. 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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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확인조차 어려웠던 범죄자의 뒤를 쫓는다.

확인 결과 여성은 가게 주인의 딸이었다.

하지만 외국인 출입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현장에서 나온 지문 대부분은 신원 확인조차 어려웠고, 결국 수사는 답보에 빠지고 만다.

현장을 다시 찾은 형사는 가게 책상에 놓여있던 노트 한 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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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원 확인조차 어려웠던 범죄자의 뒤를 쫓는다.

10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36회에는 위달량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여자친구가 죽었다는 외국인 남성의 다급한 신고로 시작된다. 현장은 일반 가정집으로 보였지만, 안은 아프리카에 옷을 수출하던 옷 도매 가게였다. 그곳 한가운데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망해 있었다.

확인 결과 여성은 가게 주인의 딸이었다. 복부에 2cm 폭의 자창과 목에 압박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범인이 흉기로 공격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다.

가게 출입구에 강제 침입의 흔적이 없고, 주인인 어머니가 없는 상황에서 범행이 일어난 걸로 봤을 때 이곳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 출입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현장에서 나온 지문 대부분은 신원 확인조차 어려웠고, 결국 수사는 답보에 빠지고 만다.

현장을 다시 찾은 형사는 가게 책상에 놓여있던 노트 한 권을 발견한다. 그리고 비어있는 한 페이지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범인이 도주해버릴 수도 있는 촉박한 상황에서 형사가 찾아낸 진실은 무엇일까.

방송은 10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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