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리오(LEO), ‘COME CLOSER’로 9개월 만에 컴백

손봉석 기자 2024. 5. 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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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첫 EP로 컴백한다.

리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COME CLOSER (컴 클로저)’를 발매했다.

‘COME CLOSER’는 리오가 이십 대 초반 자신의 감정에 주목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트랙순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청춘을 성장하게 하는 동력은 사랑에서 오고, 상처가 아무는 시간까지 사랑이다. 단 하나도 무의미한 게 없는 순간들을 리오만의 트렌디한 스타일로 완성도 있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Come Closer (컴 클로저)’는 부정하려 발버둥 쳐봐도 함께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은 뚜렷해져만 가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리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랩, 쿨한 매력, 타격감 있는 비트가 조화를 이룬다. ‘Come Closer’ 뮤직비디오에선 리오의 세련된 비주얼과 매력적인 감정 연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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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트랙이자 지난해 8월 데뷔곡으로 선발매한 ‘One Look (원 룩)’, 지난달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Pretty Plzzz (프리티 플리즈) (Feat. B.I)’, 추억 회상을 노래한 ‘Farewell (페어웰)’까지 총 4곡이 이번 EP에 수록된다. 이 중 ‘Pretty Plzzz’는 리오와 비아이(B.I)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이며, 각 트랙은 그래미 3관왕에 오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드레이크와 작업한 Bangs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리오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보컬, 랩, 퍼포먼스와 작사,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역량을 녹인 첫 EP를 통해 ‘글로벌 루키’로서 한 단계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리오 첫 번째 EP ‘COME CLOSER’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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