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400명 맞춤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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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 여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2월 고용 환경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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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반영 양성과정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 여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2월 고용 환경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구리시의 치매 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 교육, 시흥시의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 인력 양성 과정 등을 통해 400여명의 도민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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