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신병으로 2년간 하혈, 마지막에 반신마비까지 와" [금쪽상담소]

최혜진 기자 2024. 5. 9.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기 전 신병을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주연은 신내림을 2022년에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내림을 받기 전 고통스러운 신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주연은 "굿하기 전날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는 말을 내가 하더라"며 "신을 받고 나니까 아빠가 원래 저승사자가 꿈에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신을 받고 나니 꿈에 안 나온다더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채널A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기 전 신병을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MBC 코미디언 출신 무속인 김주연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연은 "무속인이 된 지 2년 정도 됐다. 무언가 보이고 맞히고 했던 건 코로나19도 보였고, 대통령 선거 결과가 보였다"고 말했다.

김주연은 신내림을 2022년에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내림을 받기 전 고통스러운 신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만 되면 열이 펄펄 나고 아팠다"며 "2년간 하혈을 했다. 병원 다니면서 호르몬 주사도 맞을 만큼 맞아서 더 이상 맞을 수도 없다더라. 마지막엔 반신마비가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주연은 "굿하기 전날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는 말을 내가 하더라"며 "신을 받고 나니까 아빠가 원래 저승사자가 꿈에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신을 받고 나니 꿈에 안 나온다더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