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엄현경이 던진 헬멧 맞고 쓰러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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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이 엄현경의 헬멧에 맞았다.
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4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헬멧을 사려다가 봉변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수정이 힘껏 벗다가 날아간 헬멧에 여의주가 맞고 쓰러지는 모습에서 4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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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이 엄현경의 헬멧에 맞았다.
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4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헬멧을 사려다가 봉변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수정은 끈 떨어진 헬멧을 바꾸기 위해 가게에 들렀다. 새 헬멧을 써봤는데 벗겨지지 않은 것. 끙끙대던 용수정은 가게에 들어온 여의주(서준영 분)와 부딪혔다. 이어 용수정은 “죄송한데 이것 좀 벗겨줄 수 있어요? 사장님이 30분 지나도 안 와요. 점점 숨도 막히고 죽을 것 같다고요”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여의주는 “내일부터 첫 출근이라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거든요”라며 거절했다. 용수정이 계속 부탁하자, 여의주가 헬멧을 밀치며 “졸라맨 아줌마, 저리 가시라고요”라며 헬멧을 밀쳤다. 화가 난 용수정은 그대로 들이박아 여의주를 쓰러뜨렸다.
분노한 여의주가 용수정을 쫓기 시작했다. 용수정이 힘껏 벗다가 날아간 헬멧에 여의주가 맞고 쓰러지는 모습에서 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용수정과 여의주 계속 엮이네”, “여의주 또 맞았네”, “여의주 너 아기일 때 저 누나가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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