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녕, ‘오늘의 선곡’ 열 번째 음원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5.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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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곡’ 제공



가수 #안녕이 ‘오늘의 선곡’으로 새로운 이별송을 선보였다.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안녕이 가창한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열 번째 음원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가 발매됐다.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는 이별 후 혼자 후회하고 아파하는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전 연인을 다 잊은 줄 알았고 이별의 아픔을 다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술에 취하기만 하면 전 연인과의 옛 추억들과 사랑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는 솔직한 자기 고백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릴것으로 보인다.

#안녕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시그니처 음색으로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의 슬픈 이별 감성을 더욱 뚜렷하게 그려낸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는 고음역대도 청취 포인트다.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얼굴과 현직 반도체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공개한 #안녕은 이후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으며, 올해도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를 비롯한 다양한 음원으로 꾸준히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늘의 선곡’은 빅마마 박민혜, 임한별, 이예준, 먼데이 키즈, 허각, 경서(경서예지), 도규, 전예지(경서예지), 아샤트리, #안녕과 함께 ‘오늘’의 플레이리스트에 ‘선곡’하고 싶은 웰메이드 발라드 음원을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다. 열 번째 음원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를 통해서도 ‘오늘의 선곡’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녕이 가창한 ‘오늘의 선곡’의 열 번째 신곡 ‘나는 취하면 너의 사진을 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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