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농장·식당 5,600여곳에 전업·폐업 지원

한지이 2024. 5. 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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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 유통을 금지하는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되면서 전업이나 폐업을 해야 할 개 사육농장과 음식점 등이 5,600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조사에서 파악된 신고 업체보다 2,500여곳 많은 5,625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개 식용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전업·폐업 지원 방안을 오는 9월 발표합니다.

이들 업체는 오는 8월 5일까지 전업, 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됩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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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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