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15~19일 국가유산 용연동굴 무료개방

신관호 기자 2024. 5. 9.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용연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무료개방을 통해 국내 최고 고지에 위치한 동굴인 '용연동굴'이 국가유산임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시행
강원 태백시 용연동굴 자료사진. (태백시 제공) 2024.5.9/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용연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전국의 국가관리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과 지자체 관리 유료 관람 국가유산 60곳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이번 무료개방을 통해 국내 최고 고지에 위치한 동굴인 ‘용연동굴’이 국가유산임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인 용연동굴의 지질학적·생물학적 가치를 보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