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한낮 25도' 안팎…큰 일교차
2024. 5. 9. 20:36
실내에만 있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꽃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날씨죠. 제 뒤로 보이는 사진은 여름을 알리는 꽃, 수국인데요. 초여름부터 자라기 시작하는 이 수국이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조금 일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2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서울도 한낮에 2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날은 따뜻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일부 남부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전국 하늘이 종일 파랗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과 광주는 11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고요. 반면, 해안지역은 오늘보다 5~8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28도, 대구는 27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토요일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시작해 밤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비는 일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국민께 걱정 끼쳐 사과"
- 모리뉴 "손흥민? 한국 선수로 안 봐…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 [소셜픽]
- 윤 대통령 "한동훈 사퇴 요구, 오해 있었다"…'소홀해진 관계냐'는 질문에 "정치인으로 잘 걸어나
- 수감부터 의혹 일더니…'김미영 팀장' 탈옥에 교민들 입 모아 한 말
- 티켓팅 실패한 의원 맘먹자 벌어진 일…'스위프트 법' 나왔다
- 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 통과…대통령실 '거부권' 방침
- 이젠 '인내심' 한계…"내일이 두렵다" 거리로 나선 환자들
- "남 일 아니다" 급발진 논란에 주목받는 '페달 블랙박스'
- [단독] CCTV에 찍힌 이상행동…'강제추행' 의심되지만 판결문엔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했다"…경찰조사에서도 '급발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