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의자 놓치고 "석방" 허위 조작보고 경찰관…한계급 강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치고 석방했다고 허위보고한 경찰관이 한계급 강등 처분을 받았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성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성의 한 파출소에 근무해온 A 경감은 지난해 9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한 30대 남성이 헐거운 수갑에서 손을 빼고 달아나자, 석방한 것으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을 조작해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치고 석방했다고 허위보고한 경찰관이 한계급 강등 처분을 받았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성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성의 한 파출소에 근무해온 A 경감은 지난해 9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한 30대 남성이 헐거운 수갑에서 손을 빼고 달아나자, 석방한 것으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을 조작해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달아난 피의자는 도주 9시간만에 집에서 붙잡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태프 고생에 감사해서"…임영웅, 출연료 양보 '재조명'
- 미끄럼틀 안에 깨진 유리조각…"크게 다칠 뻔"
- 반성문 쓴 전청조 "다른 사기범과 다르지 않아…형량 무겁다"
- 이수정 "살인범 된 수능만점자, 유급 당한 뒤 루저라 여겼을 것"
- 같은 사무실 쓰는 공무원 유심칩 집단 도난…400만원 소액 결제 피해
- 檢, '명품백 의혹' 관련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첫 관련자 소환
- 美 "라파 공격시 무기중단" vs 이스라엘 "매우 실망"
- 내일 낮기온 대부분 25도 안팎 올라…주말 경기북부 비 시작 전국 확대
- 서울시민 행복지수 1년 전보다 하락…가장 큰 매력은 "교통편리"
- 공수처,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 사건 검찰로 이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