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적은 연봉 알게 된 여친…`범죄사실 증명서` 요구에 황당

김동원 2024. 5.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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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가 범죄사실 증명서 등을 요구해 충격에 빠진 한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A씨는 정확한 액수를 말하진 않았지만 여자 친구의 달라진 모습이 자신의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연봉 듣고 결혼할 마음이 없어진 여자친구가 꼬투리 잡으려는 것", "고민 말고 파혼해라", "사랑도 돈 앞에선 의미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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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알게 된 뒤 태도 돌변해…결혼 얘기에 냉랭한 반응
범죄사실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같이 가서 봐야 한다’고 요구
다투는 남녀[아이클릭아트]

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가 범죄사실 증명서 등을 요구해 충격에 빠진 한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혼할까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인 40대 남성 A씨는 2살 어린 여자 친구와 교제 끝에 결혼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여자 친구 B씨는 A씨의 연봉을 알고난 뒤 태도가 변했다.

A씨는 "며칠째 달래고 계획을 얘기해도 계속 냉랭하다"며 상황을 밝혔다.

A씨는 정확한 액수를 말하진 않았지만 여자 친구의 달라진 모습이 자신의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A씨는 "그래도 열심히 모아서 좋은 집은 아니지만 경기도에 융자 없는 4억 아파트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전에 범죄사실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얘기해서 필요한 것은 전부 떼서 오겠다고 했더니 같이 주민센터에 가서 바로 앞에서 봐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연봉 듣고 결혼할 마음이 없어진 여자친구가 꼬투리 잡으려는 것", "고민 말고 파혼해라", "사랑도 돈 앞에선 의미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동원인턴기자 alkxandr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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