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충북도 국장, 의대증원 관련 공수처 피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도의 국장급 간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고발을 당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청북도의 보건업무 담당 A 국장,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 대한 고발장을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우편 발송했다.
한편, 의과대학 현 입학정원이 49명인 충북대의 경우 정부 증원 배정 결과 4배 이상인 200명으로 정원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도의 국장급 간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고발을 당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청북도의 보건업무 담당 A 국장,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 대한 고발장을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우편 발송했다.
전의교협은 고발장을 통해 지난 3월 교육부 산하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에 충북대 의대 입학정원을 200명으로 증원시킬 목적으로 이해 관계자인 충북도 국장이 참석해 발언하게 한 것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의과대학 현 입학정원이 49명인 충북대의 경우 정부 증원 배정 결과 4배 이상인 200명으로 정원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태프 고생에 감사해서"…임영웅, 출연료 양보 '재조명'
- 미끄럼틀 안에 깨진 유리조각…"크게 다칠 뻔"
- 반성문 쓴 전청조 "다른 사기범과 다르지 않아…형량 무겁다"
- 이수정 "살인범 된 수능만점자, 유급 당한 뒤 루저라 여겼을 것"
- 같은 사무실 쓰는 공무원 유심칩 집단 도난…400만원 소액 결제 피해
- 尹대통령, 95분 간 기자회견…현안 '즉문즉답' 핵심 내용은
- 尹 던진 부총리급 '저출생대응부' 카드에…"정책리더십 구체화必" 지적도
- 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사 곧 온다' 게시물 삭제…'특정국가 비하 논란'
-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자본 변경, 네이버와 현시점 합의못해"
- 檢, '명품백 의혹' 관련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첫 관련자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