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본기 솔로포…17경기 만에 터진 시즌 2호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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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신본기가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신본기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신본기는 2-1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NC 선발 신민혁과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 가운데 133km 커터를 그대로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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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KT 위즈 신본기가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신본기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신본기는 2-1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NC 선발 신민혁과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 가운데 133km 커터를 그대로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는 신본기의 시즌 2호포, 지난 3월 27일 두산전 이후 17경기 만에 터뜨린 홈런이다. KT는 신본기의 홈런에 힘입어 5회 3-1 앞서나간다.
한편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장성우(포수)-김민혁(중견수)-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이에 맞선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성욱(중견수)-김주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 신민혁.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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