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차’ 하반기부터 일반 정비업소 이용…전기·하이브리드·태양광차 대상 정비·검사장비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정비·검사장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와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등을 아우른다.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장당 최대 250만원씩 100곳 이상 자동차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도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와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등을 아우른다.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장당 최대 250만원씩 100곳 이상 자동차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하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도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대로 급증했다. 하지만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 1517곳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할 수 있다.
희망 정비소는 경기도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전자·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