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 오송 국제학교 설립작업 속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청주 오송에 중부권 유일의 국제학교를 설립하려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맹경재 청장을 단장으로 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대표단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해외 공항 중심 복합개발민간투자 선진사례를 살피고 투자유치 등의 활동을 위해 독일과 영국, 네덜란드 출장길에 오른다.

대표단은 이 기간 오송 국제학교 설립에 관심을 보이는 국제학교 법인을 방문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오송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4곳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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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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