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여중생 성추행한 한국 대학생 체포…"만졌지만 고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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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이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산케이 신문은 일본 도쿄도 노가타 경찰서는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한국 국적의 대학생 A 씨(23)를 이날 체포했다고 전했다.
노가타 경찰서는 피해를 당한 여중생은 A 씨가 교제하던 여성의 지인으로 사건 당시 A 씨 여자 친구와 함께 A 씨 자택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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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이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산케이 신문은 일본 도쿄도 노가타 경찰서는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한국 국적의 대학생 A 씨(23)를 이날 체포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살고 있던 도쿄 나카노구 내 아파트 거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여중생의 가슴을 등 뒤에서 만지고 허벅지를 쓰다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가타 경찰서는 피해를 당한 여중생은 A 씨가 교제하던 여성의 지인으로 사건 당시 A 씨 여자 친구와 함께 A 씨 자택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여중생이 지난 2월 성추행 피해를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A 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가슴은 만졌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산케이 신문은 전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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