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르노코리아 노조와 면담

권병석 2024. 5. 9.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양재생 상의 회장이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양 회장도 "르노코리아가 올해부터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먼저 나서서 회사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만큼 상의도 르노코리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양재생 회장(가운데)이 지난 8일 부산상의에서 르노코리아 노조 김동석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양재생 상의 회장이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에서 김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성장하는 데 노조도 중요한 역할이 있는 만큼 본인 스스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상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 회장도 "르노코리아가 올해부터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먼저 나서서 회사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만큼 상의도 르노코리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회장은 앞서 지난 4월 2일 서울에서 열린 '르노코리아 브랜드 제품 발표식'에도 참석해 르노코리아 경영진과도 부산경제 발전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