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페이’ 인센티브 재개···7% 할인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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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오는 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화폐(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
당초 시는 관련 예산에 대해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통과가 지연.
지난 3일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추경 예산으로 통과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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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오는 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화폐(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
당초 시는 관련 예산에 대해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통과가 지연. 지난 3일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추경 예산으로 통과됐다. 총예산 규모는 국·도비 포함 61억 5650만 원이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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