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홍콩 ELS 배상 비율 놓고 '줄다리기'…분조위로 배상 속도 낼까

윤진섭 기자 2024. 5. 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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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강승희 테이바랩 대표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이 시작됐지만 금융사와 투자자 간 이견이 커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음 주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려 대표 사례에 대한 배상 비율이 결정되는데요. 분조위의 조정 결과를 투자자들이 받아들일지 강승희 테이바랩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손실 구제를 위한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 13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립니다. 우선 손실을 입은 홍콩 ELS 투자자들은 몇 명이나 되고 그들의 손실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Q. 분쟁조정위원회와 별도로 은행권에서 자율배상이 진행되고 있죠? 자율 배상은 몇 명이나 이뤄진 겁니까? 

Q. 관심은 분쟁조정위원회의 대표적인 사례에 대한 배상 비율입니다. 어떻게 예상되고 있나요? 

Q.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분쟁조정위원회의 대표 사례에 대한 배상 비율을 수용하지 않겠다며 100% 배상을 요구할 태세입니다. 투자자들은 단체도 결성했다고 하는데 어떤 대응 절차를 밟게 될까요? 

Q. 투자자들이 소송을 제기할 경우 판결을 통해 배상을 받게 될 텐데 재판부의 배상 판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입니까? 

Q.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법원의 배상 판결은 어떻게 나왔나요? 

Q. 최근 홍콩H지수가 반등에 성공하고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홍콩H지수가 6500선을 넘어선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만기가 오지 않은 상품의 경우 손실 없이 상환받을 수 있을까요? 

Q. 홍콩 ELS 손실 논란이 큰 데도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신규 발행이 늘고 있다고 하죠? 

Q. 일부 투자자들은 ELS 대안으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ELB는 ELS와 어떻게 다른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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