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장원영을 내버려 둬” 사이버렉카→신변 위협…장원영 수난 시대[종합]

김희원 기자 2024. 5. 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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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연합뉴스.



“제발 장원영을 내버려 두자”

사이버 렉카로 시름하던 장원영이 신변 위협을 받았다. 장원영이 연예인이라는 명목하에 이런 고통을 견뎌야 할 이유가 있을까?

9일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어제 한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글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전하며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 이를 발견하는 즉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변 위협 사태가 있기 전, 그는 사이버 렉카(연예인에 대한 이슈를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유튜버)와도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장원영은 지난 1월 21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의 운영자인 박모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박모 씨는 이슈 유튜버를 자칭하며 연예인을 대상으로 악의적 편집을 해온 바 있다. 이 유튜버의 주요 표적이었던 장원영은 지난 2022년 11월,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뉴진스. 아이브 장원영. 어도어. 연합뉴스



이처럼 장원영과 그의 소속사 스타쉽은 연예계에서 여전한 골칫덩이로 남은 ‘악플’과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미국 법원에 유튜버의 신원 공개를 요청하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승소한 이후, 뉴진스도 사이버 렉카 근절에 뛰어들며 사이버 렉카 근절을 위한 의미있는 걸음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장원영에 대한 피해는 누적되고 있다. 의미있는 발걸음 앞에 놓인 장애물에 팬들 역시 장원영을 향한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제발 원영이를 내버려 둬달라” “바로바로 신고해서 잡으면 좋겠다” “너무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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