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데뷔앨범 프로듀싱 다큐 공개…치열했던 작업 비하인드

김원겸 기자 2024. 5. 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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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가 탄생되기까지 YG 프로듀서들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YG 프로덕션 EP.1 더 메이킹 오브 베이비몬스터스 '쉬시''가 9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YG DNA와 비전을 공유하는 수많은 프로듀서의 자유로운 협업 아래 완성됐다.

초기 유기적인 구성이었던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 타이틀곡 '쉬시'는 YG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점차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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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데뷔앨범 '베이비몬스터'가 탄생되기까지 YG 프로듀서들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YG 프로덕션 EP.1 더 메이킹 오브 베이비몬스터스 '쉬시'' 장면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가 탄생되기까지 YG 프로듀서들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YG 프로덕션 EP.1 더 메이킹 오브 베이비몬스터스 '쉬시''가 9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YG DNA와 비전을 공유하는 수많은 프로듀서의 자유로운 협업 아래 완성됐다. 초이스37은 YG 프로듀싱 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을 찾고 성장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작업에 매진해 왔음을 설명했다.

실제 프로듀서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연습생 단계부터 협업하며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해왔다. 멤버에 맞춰 가창하며 떠올릴 이미지를 제안하고, 곡의 매력을 더할 애드리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그간 노력이 음악적 시너지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케 한 대목이다.

초기 유기적인 구성이었던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 타이틀곡 '쉬시'는 YG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점차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초이스37과 소니가 벌스와 프리를 작업했고, LP가 드랍 파트의 강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도 지원에 나섰다. 2절 벌스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힘을 보탰고 아사, 루카, 아현의 랩 파트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수십번의 수정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던 마지막 훅도 직접 편곡, 멤버들의 나지막한 속삭임과 웅장한 분위기로 매력을 더했다.

그 모든 과정의 완성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 없이 펼쳐내고 아현의 합류로 완벽한 7인조 시너지를 발휘한 베이비몬스터였다. 프로듀서들은 "의도한 감정을 100% 완벽하게 소화했다", "놀라운 보컬톤을 가졌다",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완성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등의 말로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신뢰를 내비쳤다.

YG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다음 신곡을 통해 각인할 계획이다. 초이스37은 "멤버들의 실력과 색깔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가 음악을 만들 수 있고, 모두에게 들려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베이비몬스터'는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일 만 유튜브 1억뷰, 33일만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데뷔곡 억대뷰 최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피타이 데일리 송 차트에서 37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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