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컨벤션뷰로 해산…엑스코로 기능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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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가 해산한다.
대구컨벤션뷰로는 9일 오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일자로 법인을 해산하고 엑스코로 기능을 통합하기로 의결했다.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예산 절감과 공공기관 구조 혁신 등을 이유로 컨벤션뷰로 해산을 추진해왔다.
한편 대구시가 컨벤션뷰로 직원 11명의 고용승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이와 관련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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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가 해산한다.
대구컨벤션뷰로는 9일 오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일자로 법인을 해산하고 엑스코로 기능을 통합하기로 의결했다. 총 49개 회원사 가운데 37개사가 동의했다.
컨벤션뷰로는 지난 2003년 설립됐다.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예산 절감과 공공기관 구조 혁신 등을 이유로 컨벤션뷰로 해산을 추진해왔다.
한편 대구시가 컨벤션뷰로 직원 11명의 고용승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이와 관련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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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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