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제주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

심재웅 기자 2024. 5.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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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8일 본부에서 '2024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서귀포 중문농협 조합장),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강생을 격려했다.

제주농협은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지역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해마다 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2011년 귀농·귀촌인, 2018년 청년 농민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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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8일 본부에서 ‘2024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서귀포 중문농협 조합장),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강생을 격려했다.

제주농협은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지역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해마다 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약 7개월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41명이다(귀농·귀촌인 10명, 청년 농민 31명).

제주농협은 2011년 귀농·귀촌인, 2018년 청년 농민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기존 따로 진행하던 두 교육을 지난해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 농민은 1166명에 달한다.

윤 본부장은 “최근 농업 환경 변화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주도하는 농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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