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관련 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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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유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9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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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9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시민 의견은 이 용역에 반영된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연구용역 의견제시 등 특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추진단 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추진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구용역 착수 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시민의 힘을 모아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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